1. 제품의 종류

Microsoft 제품은 크게 3가지의 종류로 나눌 수 있습니다.

(1) 일반 사용자를 위한 “박스제품” 라이센스 - 일반상점에서 판매하는 박스 패키지 제품

(2) 기업고객을 위한 “사이트” 라이센스 - 대개 라이센스 범위가 적혀져 있는 라이센스 증서와 master CD만 제공 (Open, Select 등)

(3) PC회사를 위한 “OEM” 라이센스 - Microsoft가 PC회사에 직접/간접(OEM총판) 계약을 통해 라이센스하고 다시 PC회사가 "OEM제품"을 통해 각 사용자에게 라이센스 각 라이센스는 그 특성에 따라 조건이 다르며 가격구조도 다릅니다. 당연히 같은 제품 종류이라면 OEM제품이 가장 저렴하겠지요...
OEM라이센스만의 특별한 전제조건 중의 하나가 바로 “OEM제품의 운명은 처음 번들된 PC와 함께 한다”는 것입니다. 즉, 양도할 때나 폐기할 때에 같이 움직여야 합니다. 보통의 경우는
삼성,삼보등의 회사의 PC구매시 제공용과 조립PC용(DSP)제품으로 나누어 집니다

2.OEM(DSP)제품도 Microsoft제품인데 왜 기술지원을 PC회사가 받아야 하는거죠?

대부분의 PC제조회사는 자신의 PC환경에 맞도록 Microsoft OEM제품을 테스트하고 최적화 시키기 때문에 그 PC에서 일어나는 기술적 문제를 가장 잘 해결 수 있는 주체는 바로 PC제조회사 입니다. 즉, PC는 계속 변형/발전되어 가는 수많은 부품/장치들의 집합인데, 이러한 PC와 그 위에서 운영되는 Microsoft 제품에 대해서 PC제조회사만큼 잘 아는 주체는 없는 것입니다.
대신에, 좀더 원활히 문제 해결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는 신제품이 출시되기 이전부터 PC제조회사의 기술진을 계속 교육시키며, 대부분의 주요 PC제조회사에 대해서는 핫라인/온라인을 통해 실시간 기술지원 해 드리고 있고 OEM총판도 핫라인을 통해 실시간 기술지원 해 드리고 있습니다. 즉, 마이크로소프트는 OEM총판을 통해 PC회사를 돕고, PC회사는 자신의 고객을 지원하는 모델입니다. PC를 조립으로 구매하실때 DSP를 포함해서 구매 하셨다면 MS가 아니고 PC조립업체에서 기술지원을 받야아 합니다


3.OEM제품은 왜 박스포장이 아니고 비닐로 포장되어 있습니까? 메뉴얼도 얇고...

PC회사는 평균 10개 이상의 소프트웨어를 번들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최대의 관심사는 얼마나 패키지의 비용이 낮고 간편하냐는 것입니다. 즉, 가장 경제적인 포장이 필수인 것입니다.
매뉴얼은 세계의 전반적인 추세가 S/W 파일방식으로 모두 변해 있어서, 종이로 된 매뉴얼이 거의 없다시피 합니다.(과거에는 S/W 매뉴얼이 소형 백과사전만 했습니다.)
여러 경우를 통해서 저희들이 내린 최종결론은 포장보다는 제품 그 자체가 중요하다는 것이었습니다.


4. OEM제품은 업그레이드 권리가 없나요?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당연히 업그레이드 등의 기본권리는 일반 “박스제품”과 동일합니다.


5.OEM제품에 보니까 정품인증(COA) 라벨을 PC본체에 붙여서 출하하라고 되어 있던데, 붙이지 않고 출하하면 불법인가?

원칙적으로 본다면 불법입니다. 2000년2월 이후에 Windows 운영체제를 탑재하여 PC를 판매하고자 하신다면 PC본체의 잘 보이는 곳에 COA 라벨이 부착되어야 합니다. 최종사용자는 이를 보고 곧바로 적법함을 알 수 있고 공개적으로도 적법함을 인정받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이는 굉장히 불편하고 불공평한 듯이 보이지만, 실제로 이 정품인증 라벨만 있으면 전세계 어디서나 떳떳하게 정품사용자로 인정 받을 수 있는 매우 편리한 방법입니다. “정품사용”을 위해 협조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6.정품인증(COA) 라벨(CD키스티커)을 잃어버렸다고 하는데, 번호를 알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안타깝게도 OEM제품의 COA(정품인증) 라벨을 분실하였을 경우, 그 넘버를 알 수 있는 방법이나 복구할 방법이 없으며, 인정될만한 분명한 제시가 없으면 불법사용자로 간주됩니다.
즉, 각 COA라벨에 있는 넘버(바코드 번호와 Product Key)는 전세계에서 유일한 것이고, 유일하게 COA라벨에만 인쇄되어 있기 때문에 알 수 있는 방법이 없는 것입니다.

7.회사에서 OEM(dsp)를 써도 되나요?

조립pc라면 어느 장소에서도 쓸 수 있습니다
(회사,학교,학원,관공서, 어디든지...)
중요한건 장소가 아니라 pc가 조립pc여야 한다는거죠
메이커의 완제품pc에서는 인정받지 못하니까요

8.XP버젼의 경우는 부품을 바꿀시에는 재인증을 받을 수 없나요?

윈도우 XP 의 경우는 인증을 받고 사용 하기 때문에 하드웨어가 바뀌면 인증이 안됩니다.
이런 경우는 DSP 버전 이나 OEM 버전은 안되는 것이 마이크로 소프트사의 원칙 입니다.
이유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따로 보지 않고 하나로 보기 때문에 그런 것 입니다.

하드웨어가 바뀐다면 전에 사용 하던 하드웨어에서 소프트웨어만 빼고 하드웨어만 바뀔수 없다고 생각을 하는것 입니다.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하나라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이미 설치 사용 하던 컴퓨터에서 윈도우만 뺄수는 없다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윈도우 XP 의 경우는 OEM 이나 DSP 버전이나 하드웨어가 바뀌면 모두 인증이 안됩니다.

그런데 판매되는 제품중에 DSP 버전이나 OEM 또는 라이센스 버전말고 처음사용자용 이라고 되어 있는 제품은 다른 컴퓨터에 옮겨 사용을 하셔도 라이센스가 인정이 됩니다. 따라서 말씀 하신 다른 윈도우가 처음 사용자용 이라면 다른 컴퓨터에 옮겨 사용을 하셔도 인증이 가능 합니다.

현재까지 MS의 입장은 OEM(DSP)일 경우 메인보드, CPU등의 부품이 바뀔경우 PC가 완전히 바뀌었다고
(대폭적업그레이드)판단하고 있습니다.

사운드카드.CD-ROM등의 부품교환은 재인증을 요구 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MS에서는 통상적으로 DSP의 인증을 3회로 규정하고 있습니다